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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농식품부가 5년 단위로 지역의 특성에 따라 수립하고 시행하는 법정 계획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종합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0년 농촌공간계획 실증사업 및 농촌협약사업 대상으로 우선 검토되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신규사업 선정 시에도 가점을 받는다.

본 계획은 중앙정부의 계획과 방향성이 조화되고 유기적으로 연계돼 추후 농식품 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농업 및 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농촌 삶의 질 향상, 지역 역량강화 등의 분야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을 통해 서천군의 식품 산업과 농업이 선도적인 지역 특화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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