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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위,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2-17 15:22 KRD7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태풍 피해 복구비 등 도민의 생활안정 관련 예산 최우선 지원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인 18일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9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한다.

이번에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10조 1622억원으로 기정예산 9조 6751억원 보다 4871억원(5.0%)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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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일반회계는 9조 92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4639억원(5.4%)이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1조 1530억원으로 232억원(2.1%)이 늘어났다.

또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2027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1624억원보다 403억원(0.8%)이 증가했다.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된 추경예산이 태풍 피해의 복구는 물론 도민생활안정 등에 보탬이 되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난 10월 초 동해안 지역을 강타한 태풍 미탁 피해 복구비가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되어 있어, 피해복구를 하루라도 앞당겨 수해지역 주민들의 근심을 다소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5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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