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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내년 부산경제를 전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BS금융지주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유관기관 학계 업계관계자 및 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부산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2012년 국내외 경제전망’ △이두원 BS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상무가 ‘2012년 부산 주력제조업 전망’ △이상엽 부산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팀장이 ‘2012년 부산 경제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조성렬 BS금융지주 경제연구소장 이규인 한국은행부산본부 경제조사팀장 박상진 르노삼성자동차 산업분석팀장 정승진 동남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정진학 부산시 경제정책과장 등이 주제발표 내용 및 경제전망에 대해 패널토론을 벌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경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국내외 및 지역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와 부산경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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