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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서울YMCA 종로회관 2층 대강당에서 “공동체 사회 발전과 청소년 자원봉사”를 주제로 청소년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YMCA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1967년부터 심포지엄을 개최, 올해 23번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봉사와 나눔을 청소년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최윤진 교수(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사회로 진행되며 장수정교수(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주제 강연과 박가나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가 ‘적극적 사회 참여로서의 청소년 자원 봉사 활동 사례’, 전명기 본부장(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 봉사 활동의 과제와 청소년 단체의 역할’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하며 논찬은 우영화 교육국장(볼런티어 21)과 고형복 과장(서초 구립 방배유스센터)이 맡았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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