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내년 스마트폰 LTE가입자 43%까지 확대…LTE폰 50%이상 라인업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1-28 11:02 KRD7
#스마트폰 #LTE폰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2012년 스마트폰의 LTE시장은 43%까지 확대돼 대중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의 통신요금 인하 영향을 상쇄시키며 2012년 이동통신 가입자평균매출액(ARPU)는 지난해 대비 2.6% 상승할 전망이다.

하지만,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경쟁 심화, 통신요금 상승에 따른 규제압력 위험 등은 여전히 우려 요인으로 남아있는 상황.

G03-8236672469

국내 LTE서비스의 대중화 전망에 대해 KB투자증권은 “통신 3사가 경쟁적으로 LTE 네트워크 구축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단말기 라인업의 50% 이상을 LTE폰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면서 “LTE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상승+무제한데이터 폐지’로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가입자 유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2년 통신서비스 시장은 지난해 대비 3.6% 성장할 전망이다. 유선전화부문의 경우 사용량 감소 및 결합서비스 확대 등에 따른 가파른 ARPU 하락으로 지난해 대비 4.0% 축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동통신부문이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 확대에 따른 ARPU 상승효과의 가시화로 지난해 대비 5.3% 성장하며 유선부문의 축소를 상쇄할 전망이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의 경우, IPTV 경쟁력 향상에 힘입은 가입자 증가 추세 및 ARPU 상승으로 지난해 대비 5.5%의 성장이 예상된다.

한편, 업종 내에서는 올해의 부진이 대부분 해소되고, LTE 가입자 확보 능력의 가시화가 본격화되는 KT와 강력한 단말라인업을 기반으로 마케팅비용 증가 우려가 가장 양호한 SK텔레콤에 대해 구매(BUY)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