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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겨울철 추위를 피해 공공건물, 숙박·목욕장, 아파트, 병원, 복합건물, 빗물펌프장 등 대형건물의 지하층에 서식하는 겨울철 월동모기와 유충(장구벌레)에 대한 친환경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1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자치구별 월동모기 서식 가능 건축물 1만 2379개소 등에 대한 모기 서식유무를 재조사하면서 모기 성충, 유충이 많이 발견되는 지하 공간, 집수정, 정화조 등에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모기방역의 주 방법은 ▲ 모기유인 살충기 설치 ▲ 초·미립 노즐형 연무소독장비 방역 ▲ 초음파 발생장치 방역 ▲ 모기산란 방지 부유식 송풍장치 설치 ▲ 미꾸라지 투입 방역 등이다.
한편, 서울시 등 도시지역 모기종류는 빨간집 모기와 지하집모기가 대부분으로 11월 3주부터 개체수가 현격히 줄어들며 대형시설의 정화조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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