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는 120다산콜센터의 원활한 상담업무를 위해 정확한 상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콜센터 운영에 적극 협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구청직원들이 민원인을 가장해 다른 자치구를 방문하고 체험한 민원행정서비스의 장점들을 모아 업무개선에 반영한 것은 벤치마킹을 극대화한 좋은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주민들의 전세 6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차 계약에 대해 무료 중개서비스는 지자체가 영세 서민을 위해 펼칠수 있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에 서울시의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양천구와 함께 A등급을 받은 구로·관악·중량 3구는 각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민원행정 ▲민원인 눈높이에 맞추는 민원인 감동 프로젝트 ▲민원응대 친절도 등의 제도 실시로 높은 평가를 받아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