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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종자관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종자의 발굴·보전 사업을 통해 경기지역의 농가에 보급해 토종종자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기도 토종 종자은행’의 개청을 앞두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종자은행과 함께 조성되는 토종농작물 전시 및 수확체험 등 토종 종자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의 테마파크 ‘토종식물원(가칭)’도 주민들에 널리 홍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성수 의원은 종자은행과 토종농원의 중·장기 운영 계획에 대해 요청했으며 토종농작물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해 분양 등 생산·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종자관리소의 종자생산시설 이전(신축) 준공을 앞둔 것에 대해 시설과 작업장의 안전한 준공 마무리는 물론 사전 안전방지시스템 및 시설종사자의 안전교육 등에 대한 계획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이전 하는 것 인만큼 경기도 토종종자은행과 종자생산시설이 종자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전 지역의 민원을 최소화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성수 의원은 안양시에서 폭넓은 의정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 추진 등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예산 확보·검토 노력과 더불어 농정해양 분야의 심도 깊은 정책대안제시를 위한 내실 있는 광역 의정활동 행보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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