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1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시작으로 14일 간(11. 11~11. 24)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및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여성비전센터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은 경기도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주요 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인력 운영 현황, 영어마을 통폐합 후 성과, GSEEK 운영 실태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미흡한 부분의 개선 및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의정활동 및 입법활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기를 희망한다”며 개회를 선포했다.

이어 “평생교육이란 전 생애를 걸쳐 배움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개인의 신체적·인격적 성숙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성숙을 실현할 수 있는 자아실현의 교육활동이 돼야 한다”며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평생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고 아울러 도민이 필요한 체감도 높은 교육과 일자리와도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도 최선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등 도민의 다양한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를 직접 받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