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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에코세라테크가 지난 5일 개최된 ‘2019년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우수기업부문)을 수상했다. (포항 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에코세라테크가 지난 5일 개최된 ‘2019년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우수기업부문)을 수상했다.

에코세라테크는 작년 5월에 포항TP 입주와 동시에 창업을 했으며, 석면 저온 무해화 Pilot, 자기치유 콘크리트용 시멘트 혼합 Plant 등 세라믹 기술과 기계 자동화 설비 기술이 동시에 필요한 시험설비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된 제품을 바탕으로 작년 4억원, 올해 27억의 매출을 달성했고, 작년 대비 3명의 고용인원 증가를 기록했다. 1인 창조기업임을 감안하면 높은 성과이며, 향후 산업적, 기술적 기여가 큰 개발 제품으로 지속적 매출증가 및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포항TP는 에코세라테크의 성장을 위해 시제품 제작 및 기술이전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매출 성장 및 해외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인 창조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 1인창조기업센터 관계자 등 133여명이 참석해 우수 1인 창조기업의 발표 및 입주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가졌으며, 1인 창조기업 간 상호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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