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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민원실 직원들이 겨울 민원복을 착용하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성주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 민원실 전직원은 지난 4일부터 겨울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따뜻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겨울 민원복은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실내외에서 활동이 편하고 따뜻하게 입을수 있는 경량패딩으로 선정했다.

민원인들에게 눈의 피로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청록색과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이미지의 색감을 가진 베이지 색상 두가지를 선택해 통일된 분위기 속에서도 다양성을 강조하고자 노력했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매주 아침 5분 친절교육을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활기찬 친절 인사로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민원복 착용 후 직원들은 더 높은 소속감과 책임감으로 민원인에게 응대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식 민원봉사과장은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과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한 든든한 밑받침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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