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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HDC(012630)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3857억원(YoY -2.1%, QoQ -8.6%), 영업이익 328억원(YoY +37.5%, QoQ -15.7%)를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
주 요인은 건설 부문 HDC아이앤콘스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HDC아이앤콘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2.9%, 178.1% 증가했다.
이는 ‘삼송3차 아이파크’와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현장이 7월 준공되면서 준공효과가 반영고 5월 착공한 ‘광주화정 아이파크(4871억원)’의 매출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광명 구름산지구 공동주택(3107억원)’이 착공 예정으로 과거와 달리 대형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전 이익은 삼양식품 지분 매각에 따른 투자자산처분이익(연결 509억원, 별도 779억원)이 반영되면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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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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