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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좌식생활이 불편한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침대를 지원했다.
이번 침대지원은 방바닥에서 생활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불을 개고 펴는 것도 쉽지 않은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보자는 취지이다.
특히 이 사업은 목포시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중 500만원을 가지고 마련됐다.
지원가구는 총 14가구로 세대에 따라 1인용 또는 2인용 침대를 지원하고, 청소 및 수납 정리 등 세대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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