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리노공업(05847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428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제품 중에서 Leeno PIN 매출이 기대만큼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3분기 Leeno PIN 매출은 2분기 186억원 대비 감소한 156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테스트소켓 매출과 의료기기부품 매출은 각각 216억원, 50억원으로 2분기(각각 202억원, 47억원)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G에서 5G로 전환되는 시기에 테스트소켓 수요가 PIN 수요보다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5G 매출비중이 구체적으로 추산되지 않지만 신규 디바이스를 테스트하는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된다.

구조상 2018년에 공급했던 제품과 확연히 구분되는 신규 디바이스용 매출은 10% 내외로 예상된다.

한편 Siemens향 의료기기부품 매출은 연초 사업계획대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간 매출 전망은 올해 190억원으로 2018년 141억원 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