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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호텔신라(008770)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475조원(+20.9% YoY)으로 역대 최대였다.

연결 영업이익은 574억원(-15.6%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742억원보다 낮았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국내 시내점 642억원(+7% YoY, OPM 7.5%, 마케팅경쟁), 국내 공항점 -130억원(내국인 출국자 감소 및 임차료 상승), 홍콩 공항점 -24억원(홍콩 시위 영향), 싱가포르 공항점 -36억원, 호텔레저 +123억원(+43% YoY) 등으로 볼 수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34억원(+57.7% YoY), 2020년 연결 영업이익 3078억원(+17.6% YoY) 등의 실적 개선세가 가시권에 들어오면 주가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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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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