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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 12% 증가한 2조원, 3118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LG생활건강은 대중국 프리미엄/럭셔리 화장품 사업의 선두 주자다.
점진적인 실적 우상향이 예상된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0년부터 브랜드 다각화와 미주 사업 등 지역 다각화가 성장성뿐 아니라 수익성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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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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