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트렉스타 (대표 권동칠)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한국신발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
이번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다.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경찰기동장비&드론관, 경찰개인장비관, 범죄예방장비‧시스템관, 범죄수사‧감식장비관, 경찰ICT관, 교통장비‧시스템&정책홍보관 등 실제 경찰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첨단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렉스타는 국내 유일무이하게 해외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신발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31년동안 축적된 전문적인 제조 기술 노하우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3D 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신발 큐레이션 서비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트렉스타의 3D스캐너 신발 큐레이션 서비스인 ‘슈마스터’는 양말을 벗지 않고도 단 5초면 정확한 발의 모양과 스펙을 측정한다. 발 길이, 발볼 넓이, 발볼 둘레, 발바닥 아치 높이, 발등 높이, 발뒤꿈치 넓이를 측정해 3D 렌더링 기술로 3차원 이미지로 확인 시켜준다.
트렉스타는 1988년부터 탄탄한 기술력과 혁신적 소재의 앞선 도입으로 신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10년전부터 우리나라 모든 장병들이 신는 군화를 제조 납품해오고 있다. 또한 3년전부터는 우리나라 경찰 외근화(활동화)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순찰 단화 및 우체국 집배원 신발과 전국 소방본부에 소방기동화까지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많은 아웃도어 기업들이 기술 개발 보다는 스타 마케팅에 주력할 때 트렉스타는 R&D에 더 맣은 투자를 해 온 결실이 이제서야 나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 트렉스타는 31년간 쌓아온 고객들과의 신뢰와 업력을 바탕으로 정말 인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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