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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투자정보와 펀드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뉴스레터는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달의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동향 및 추천 펀드, 미래에셋미디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관련 콘텐츠 등을 멀티문자서비스(MMS)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특히 일반화된 투자정보제공을 넘어 서비스 신청 시 고객이 관심분야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맞춤화된 정보 제공을 지향한다.

모바일뉴스레터 서비스는 이용자의 관심분야를 크게 3가지로 나누었다. 우선, 펀드 재테크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을 위한 펀드투자정보, 둘째로 아이의 학자금 등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을 위한 우리아이펀드 및 어린이 관련소식, 끝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연금펀드 및 은퇴 관련 소식이다. 3가지 서비스는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필희 미래에셋자산운용 온라인마케팅본부 이사는 “최근 고객들이 재테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투자 정보와 맞춤형 콘텐츠들을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모바일뉴스레터 서비스가 고객들이 쉽게 투자정보를 확인하고 올바른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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