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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학생토론리그’ 2차전 성료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0-21 16:34 KRD7
#오산시 #곽상욱 #오산학생토론리그 #디베이트 #부모자격증

초·중 28개교 162명 참가

NSP통신-지난 19일 오산중학교에서 열린 오산학생토론리그 모습. (오산시)
지난 19일 오산중학교에서 열린 오산학생토론리그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9일 오산중학교에서 초·중 28개교, 54개팀, 162명이 참가한 2019 오산학생토론리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에 시작돼 매년 2회 열리고 있는 오산학생토론리그는 오산시의 대표적 교육 브랜드인 ‘토론문화 활성화’ 사업의 핵심이다.

이 대회는 실전 경험을 통한 스피치, 주제 분석, 논거 제시 등을 통해 토론역량을 강화하고 토론문화를 활성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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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차전에서 초등부는 ‘본 의회는 부모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것이다’ 중등부는 ‘본 의회는 형사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 전 언론보도를 전면 금지할 것이다’로 우리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학생들은 각 주제에 대해 찬성·반대측 입장에서 논거를 개진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시는 단순 경쟁 토론 방식을 지양하고 3:3 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오산식 디베이트’를 적용해 학생들이 다방면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토론사업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민주시민 양성, 소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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