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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박원순 서울시장,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 스웨덴 대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약 ,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러닝 이벤트 ‘헤이, 플로깅 (2019 HEJ, PLOGGING)’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작은 환경 운동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상무의 개회사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총 6km의 코스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러닝 플로깅’과 왕복 2.6km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워킹 플로깅’으로 나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9월 발대식을 통해 선정한 헤이 플로깅 러닝크루 22팀, 약 400명과 함께 플로깅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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