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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흥해 특별도시재생 영영프렌즈 발대식을 가졌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흥해 특별도시재생 영영프렌즈 발대식’ 을 가졌다.

영영프렌즈는 ‘서포터즈’ 와 ‘기동홍보단’ 두 팀으로 나눠 흥해 특별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흥해 주민 및 인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총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흥해 특별도시재생 사업의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영영프렌즈로 최종 선발된 25명의 서포터즈와 포항시 안전도시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영프렌즈의 취지 및 역할 설명과 함께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복길 안전도시사업과장은 “흥해 도시재생 영영프렌즈에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흥해 도시재생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께 정확한 홍보가 중요하다”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흥해 도시재생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발대식을 가진 영영프렌즈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조선5일장 축제와 행복도시 흥해 만들기로 활동을 시작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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