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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 협업사업’추진,…1차 ‘소상공인 베이커리 협업화 사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1-08 14:00 KRD7
#서울시 #자영업 #협업사업 #베이커리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대형유통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생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영업 협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서울시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좋은세상 베이커리’를 추진주체로 하는 ‘소상공인 베이커리 협업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서울시가 추진하는 ‘자영업 협업사업’은 서울시가 서민 자영업 종합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영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브랜드 개발, 신제품 개발, 마케팅, 재료구입 등을 공동으로 추진토록 지원함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확대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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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세상 베이커리’추진주체로 소상공인 베이커리 협업사업 모델 확립

‘소상공인 베이커리 협업사업’은 광진구 화양동 소재의 ‘좋은세상베이커리’를 추진주체로 하고, 소상공인 베이커리 4개 업체가 참여해 공동브랜드 개발, 물류, 홍보, 판매 및 신제품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관악구 신림동 소재 ‘더 브레드(The Bread)’, 광진구 자양동 소재 ‘아마폴라’, 동대문구 자양동 소재의 ‘미호과자점’, 강동구 명일동 소재 ‘케익하우스 이삭’ 등 소상공인 베이커리 사업체다.

한편, 협업사업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하며 사업비는 총 6300만원으로 이 중 2800만 원은 사업체 부담이고, 3500만 원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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