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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 열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9-25 14:05 KRD7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 #마스터플랜

급변하는 도시 패러다임 부합하는 도시경관 마스터플랜 마련

NSP통신-안산시가 2030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안산시)
안산시가 2030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30 안산시 경관계획을 10년 만에 재정비하기 위해 진행 중인 경관계획 용역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2030 안산시 경관계획에는 시 경관운영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안산의 경관현황을 조사·분석해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등을 지정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산시 경관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다.

또한 시는 건축물 등을 위한 기본경관계획뿐 아니라 야간경관계획 및 색채경관계획까지 망라해 안산시의 모든 경관요소를 아우를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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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7년 9월 ‘2030 안산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 4월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경관계획을 진행하기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6, 11월 착수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거쳐 용역의 세부내용을 진행한 후 올 7월 26일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공청회는 민병근 성균관대 교수의 주재로 유승연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가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정두용 인천광역시 경관디자인담담, 하미정 한양대 교수, 이석현 중앙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10년의 안산모습을 정비할 계획으로, 첨단도시, 계획도시, 생생도시의 이미지를 건축물 등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이 될 것”이라며 “경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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