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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믿음직한 금융사, 국민은행·삼성증권·신한카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1-11-07 10:41 KRD7
#국민은행 #금융사 #금융소비자연맹 #소비자권리찾기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와 금융소비자연맹은 2011년 한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믿음을 주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금융사를 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뽑은 결과, 은행은 KB국민은행, 증권사는 삼성증권,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 카드사는 신한카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믿음직한 금융사 투표는 16개 은행과 22개 증권사, 22개 생명보험사, 12개 손해보험사, 7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10일까지 46일간 소시연, 금소연 홈페이지에 인터넷 투표를 통해 진행해 부문별 최다득표 1개사를 선정했다.

금융권별로 득표율을 보면 은행은 KB국민은행이 34.39%를 차지해 2010년에 이어 2년연속 가장 믿음직한 은행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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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는 삼성증권이 22.57%로 역시 2년연속 가장 믿음직한 증권사로,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이 35.82%,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가 33.24%로 생손보 모두 2010년에 이어 부동의 최고 금융사로, 카드사는 신한카드가 23.95%로 2010년 비씨카드를 제치고 가장 믿음직한 카드사로 선정됐다.

한편, 설문참여 현황을 보면 총 3028여명이 참여해 그중 유효투표자수는 2175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69.9%, 여자 30.1%로 나타났다. 남성의 참여도는 2010년(56.5%)보다 높아졌으나, 여성의 참여도는 2010년(43.5%)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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