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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풍피해 응급복구비 15억원 긴급지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9-11 09:40 KRD7
#경기도 #태풍피해 #응급복구비 #긴급지원 #재난관리기금

31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10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 및 총 15억원 지원

NSP통신-경기도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도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31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안정 도모를 위해 15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도는 ‘추석연휴’로 태풍 피해 복구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도 재난관리기금 10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활용해 도내 31개 시군에 15억원의 응급복구비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조사와 복구를 실시해 태풍피해 지역이 하루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조치로 신청 절차 등으로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자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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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재난관리기금 10억원을 도내 31개 시군에 지원한 도는 추석연휴 전날인 11일까지 특별교부세 5억원에 대한 긴급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응급복구비는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벼 도복, 과수 낙과 등에 대한 응급복구는 물론 도로, 가로수, 가로등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에 소요되는 장비임차와 인력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태풍 지역이 안정되도록 만전을 기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이번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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