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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일자리 창출에 시민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11월 7일부터 1주일간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부산고용페어(fair)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고용정책 및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고용정책의 장과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을 주선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고용만남의 장 등 2개 테마로 진행한다.

‘고용정책의 장’에서는 △부산 고용전략 2020 보고 및 부산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11.7) △고용대상 시상식 및 정기포럼(11.8) △사회적기업 토론회(11.10) △2011 지역고용정책 국제심포지엄(11.11) 등이 각각 열리며 시작과 동시에 28일까지 △일자리창출 시민.대학생 아이디어 공모가 실시된다.

‘고용만남의 장’은 △4일간 청년 청장년(경력직), 여성 노인 장애인으로 구분, 진행되는 부산 잡(Job)페스티벌(11.8~11) △1사 1사회적기업 결연식(11.7) △대학생 우수중소기업 탐방(11.9~10) △부산사회적기업 홍보박람회(11.10~11) △일취월장 맞춤훈련 훈련생 특강(11.9)’ △산업평화상 시상식(11.10) 등이 마련된다.

부산시 고용정책과 정은주 씨는 “이번 행사는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적 인식제고와 모두의 힘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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