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호남·제주·영남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8-29 17:36 KRD7
#포항시 #이강덕포항시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포럼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 400여 명 참석

NSP통신-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호남·제주·영남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포항시)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호남·제주·영남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연규식)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권순태 안동대총장)와 공동주관으로 호남·제주·영남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포항 라한호텔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9개 광역(제주, 전남, 전북, 경남, 울산, 부산, 광주, 대구, 경북)단체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과 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안병옥 국가기후회의 운영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토론회가 진행되며, 연세대환경공해연구소 이용진 교수의 ‘미세먼지와 에너지’, 생태교통시민행동 김인순 공동대표의 ‘미세먼지와 교통’이라는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G03-8236672469

세션마다 영남, 호남, 제주 각 지역의 대표자들이 지역의 상황들과 문제들을 짚어보는 토론의 장도 마련될 계획이며, 미세먼지의 발생원, 관련법, 그 외 여러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소개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어느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이며, 오늘 포럼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 경제 등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영남·제주 지속가능발전포럼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호남·영남·제주의 9개 광역의 기초 단체협의회의 활동가들이 지역과 광역의 관심분야를 토론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며, 올해는 2019년 포항방문의 해, 포항시승격 70주년을 맞아 포항시 지속가능협의회에서 적극 유치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