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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국내자동차시장 수요 1.1% 감소 예상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1-10-27 16:43 KRD5
#현대자동차 #국내자동차시장

[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현대자동차는 4분기 경영 환경에 대해 선진 시장의 재정 위기및 신흥 시장 경기 둔화 등의 악재로 수요 성장세가 올해 초 예상치 보다 둔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한-EU FTA 발효에 따른 수입차 업체의 가격 경쟁력 확보및 신차 출시 영향으로 내수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GM, 도요타, 폭스바겐 등 글로벌 메이커들이 주력차종 출시, 인센티브 강화, 가격 경쟁 심화를 통해 침체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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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시장도 4년만에 수요가 올해보다 1.1% 감소한 158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4분기부터 대내외적으로 자동차시장 환경이 어려워지겠지만 제품 경쟁력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질적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향후 변화하는 글로벌 수요 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고연비·저공해·친환경 차량 개발 및 판매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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