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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는 패션디자이너 양해일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0 파리 패션 위크’에서 파이테라피 명품 버전의 화장품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 디자이너는 안티에이징의 30년 노하우가 깃든 본에스티스 파이테라피 제품 패키지를 한국의 민화를 넣어 디자인할 예정이다.
본에스티스와 양해일 디자이너의 컬래버로 탄생한 한정판 화장품은 오는 9월 말께 열리는 ‘2020 파리 패션 위크’에서 ‘본에스티스X해일(VONESITS X HEILL)’ 쇼로 선보여진다.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세계 4대 컬렉션중 하나인 파리컬렉션은 현지 바이어와 전 세계의 VIP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명품 관계자들에게 다음 시즌에 출시될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다”며 “이번 본에스티스와 해일이 컬래버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계기로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이번 파리컬렉션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뷰티시장에서 명품적인 가치가 한 단계 수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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