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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박근철 경기도의원(두번째줄 왼쪽 여섯번째)이 의왕신협봉사단과 함께 의왕시 부곡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과 과일 등을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하는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박근철 경기도의원은 의왕신협봉사단과 함께 27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부곡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박근철 의원과 의왕신협봉사단원(신사모) 30여 명은 삼계탕과 과일 등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의왕신협봉사단 윤태복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다”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더운 날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근철 의원은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고 이것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의왕시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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