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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 뮤지컬 공연 관중석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2019 뮤지컬 이육사’공연에 시·도민과 관광객 3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뮤지컬공연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무료공연으로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란 주제로 이원록 이라는 한 지식인이 ‘이육사’라는 민족 저항시인으로 살아간 이야기를 뮤지컬화 한 공연이다

공사는 공연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관광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알리는 안내 책자를 배포해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한편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아 할인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인 ‘하이마스크’특별공연을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유교랜드내 원형극장에서 열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북부권의 중심인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시·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유치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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