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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멘스PLM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매뉴팩처링(DM: Digital Manufacturing, 이하 ‘DM’) 솔루션인 테크노매틱스(Tecnomatix) 소프트웨어의 신규 버전을 선보였다.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번 신규 버전은 기업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한 이 버전은 품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테크노매틱스10(Tecnomatix 10)에 강화, 개선된 신규 기능들은 포괄적인 제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걸쳐 다양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를 지원, 중소형 기업은 물론 대기업에 이르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활용, 제조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테크노매틱스10은 테크노매틱스SW의 유연성과 강력한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즉, 보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이 개선돼 복잡해져 가는 글로벌 제조 환경에서의 비용 절감과 제조 생산성 개선의 효과를 모두 가져올 수 있게 한다.

특히, 테크노매틱스는 개방형 솔루션을 추구하는 지멘스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개방형 기술 기반의 높은 활용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성능의 테크노매틱스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 환경에 최적화된 개별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정 전반에 걸쳐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DM시스템 전체를 구축할 수 있다.

지욘 아므람(Ziyon Amram)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DM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과 동시에 비용 절감과 품질의 개선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보다 혁신적인 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테크노매틱스10의 강화된 기능들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제조 관련 문제들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욘 아므람 부사장은 “DM소프트웨어를 통해 글로벌 제조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지대한 영향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테크노매틱스10은 현재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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