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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엽후보, 비장애인을 정상인 언급 대변인 ‘실수’ 해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0-20 18:14 KRD7
#추재엽후보 #대변인 #민동원 #장애인매니페스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18일, 장애인 매니페스토 서약식 기조연설에서 민동원 후보측이 추재엽 한나라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비장애인’을 ‘정상인‘으로 언급한 대해 비난한 것과 관련해 ‘망언’이 아닌 대변인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추재엽 후보측의 김 모대변인은, “이날 기조연설문의 개괄적 내용을 하루 전인 17일, 추재엽 후보가 대변인에게 구술로 전달해 이것을 전자문서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대변인의 실수로 오타가 발생했다”며 “추재엽 후보가 그 기조연설문을 검토하던 중 해당 오타를 지적했으나, 오타가 정정되지 않은 문서가 추재엽 후보에게 그대로 전달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 대변인은 “이에 추재엽 후보가 현장에서 그 기조연설문을 그대로 낭독하다가, 잘못된 표현임을 깨닫고 그 자리에서 바로 정정했다”고 해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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