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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中성진워터센터 MOU…국내 환경기술 중국 진출 발판 마련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8-02 08: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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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건설연과 성진워터센터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연)
건설연과 성진워터센터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연)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국내 수질정화기술이 중국시장에 수출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지난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에 소재한 중국성진수체오염처리공정기술응용센터(이하 성진워터센터)와 국내 환경기술의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승헌 원장은 “본 업무협약은 한국 환경기술의 중국시장 진출을 통해 침체돼 있는 국내 건설사의 수주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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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건설연 국토보전연구본부가 보유한 하천 수질정화 기술의 중국 기술이전, 한중 수생태 공동연구센터 설립, 양국 관련기업 및 기관의 중국 수질개선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성진워터센터는 중국의 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연구기관으로 2015년 중국 19개 기관의 공동 발기 및 중국 주택도농건설부의 승인하에 창립됐다.

성진워터센터는 중국 정부의 수처리 분야 정책결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질 연구개발 및 기술성과의 상업화 촉진, 수질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산업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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