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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은 문체부장관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서울잠실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문체부장관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서울잠실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4명의 선수가 경북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산지역사회의 명예를 전국에 알렸다.

이날 5000m 경보에서 장산중학교 2학년 김예랑 금메달, 삼성현중학교 3학년 김도현 동메달, 멀리뛰기에서 정평초등학교 6학년 박지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학년 김예랑 선수는 지난 충북 익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지 2개월 만에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에 참가한 육상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경보경기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다.

교육지원과 김종윤 과장님은 “육상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경상북도교육청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지도해 준 이태학, 박지선 전임지도자에게도 감사한다” 고 전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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