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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속이야기

서울 아파트값 0.11% 상승…6주 연속 오름세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7-25 18:06 KRD7
#KB부동산 #리브온 #서울아파트값 #재건축 #분양가상한제
NSP통신- (KB부동산)
(KB부동산)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와 동일한 0.11% 오르며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2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2%으로 하락을 기록했지만 서울은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구)를 비롯해 서대문·양천·마포구 등의 전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남구(0.23%), 서대문구(0.21%), 양천구(0.17%), 동작구(0.17%), 마포구(0.16%), 송파구(0.16%) 순으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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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연희동 북가좌동 일대 신규 단지들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일시적으로 하락 했던 기존 주택들 매매가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홍은동과 홍제동의 일부 재건축 진행 단지들도 매수자 관심을 보이면서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내년 서부 경전철 착공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재울뉴타운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공덕동, 신공덕동, 염리동, 아현동 등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적체돼 있던 급매물이 소진되고 있고 금리인하와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으로 기존 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반응이다.

동작구는 시중금리 인하와 서울 아파트 공급부족이라는 인식이 작용하면서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됐고 출회돼 있던 매물들은 호가를 올려 다시 내놓거나 거둬 들이고 있는 추세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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