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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국민은행 모바일 플랫폼, 자영업자 금융애로 해소 기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7-24 16: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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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모바일 플랫폼 시연 중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우) (금감원)
모바일 플랫폼 시연 중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우) (금감원)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4일 국민은행이 자영업자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KB Bridge)’ 시연회에 참석했다.

윤 금감원장은 은행의 자영업자 지원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 및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금감원장은 국민은행의 지역별 컨설팅센터(수도권 7개, 지방 5개)를 지원 및 상담하기 위해 본점에 설치된 ‘KB소호컨설팅HUB’에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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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금감원장은 “지원제도 추천의 정확도 제고 등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며 “네트워크 특성상 더 많은 이들이 활용할수록 그 가치가 커지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만큼 더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현재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제도가 정부, 정책금융기관, 지자체 등 약 43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하지만 고용직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가 전체 자영업자의 약 70% 비중이며 따라서 해당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모바일 플랫폼(KB Bridge)은 AI를 활용해 430여개 기관의 지원제도 중 자영업자별 특성에 맞는 정책자금 등을 ‘핀셋’ 방식으로 추천하고 있어 바쁜 자영업자들에게 '손안의 작은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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