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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나방류 긴급방제작업 실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9-07-24 14: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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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확산되고 있는 ‘매미나방’ 방제

NSP통신-김포시가 나방류 긴급방제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포시)
김포시가 나방류 긴급방제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돌발 병·해충 ‘매미나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원·녹지에 대한 긴급 병·해충 방제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매년 공원·녹지 수목 병·해충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를 통해 가치 있는 공원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돌발 병·해충 긴급방제를 통해 최근 문제되고 있는 나방류(매미나방, 꽃매미 등)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매미나방은 7~8월경 우화해 1주일정도 활동하며 나무줄기나 가지에 무더기로 산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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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은 이듬해 4월경 유충으로 부화해 6월까지 각종 침엽수와 과목류의 잎을 갉아먹는 등 피해를 준다.

또한 야간에는 도심 불빛을 따라 이동해 집단서식 하는 등 돌발적으로 발생해 시민생활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 5월 말 1회 차 정기 병해충방제작업을 시작으로 7월 초 긴급방제를 실시했으며 7월 말까지 2회 차 정기 병해충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작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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