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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체납세 일제 정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7-23 11:52 KRD7
#경주시 #외국인 체납세금 징수

외국인, 납세의무 제고... 체납세금, 강력 대응

NSP통신-경주시 외국인 체납세금 징수 모습. (경주시)
경주시 외국인 체납세금 징수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외국인의 납세의무를 제고하고 체납세금 정리를 위해 징수절차에 들어갔다.

시의 외국인 체납현황은 1700명에 2억 4000만원이다. 그 중 외동읍에 거주하는 체납자가 724명에 체납액 1억1700만원으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시의 외국인 거주 현황은 성건동이 3900여명으로 가장 많으며 외동읍이 2800여명이다. 특히 외동읍은 공단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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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주요체납 세목은 자동차세로 680여명의 체납자가 2억10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 그 외 지방소득세, 주민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순으로 체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지방세 납부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등을 실시한다.

또한 체납세를 징수하기 위해 외국인 거소지 방문으로 체납자 대면 전수조사와 체납세 납부를 독려한다.

시는 외국인 체납액 정리의 한 방법으로 외국인 비자 연장에서 법무부에 외국인 체납현황을 제공하는 외국인 체납세 확인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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