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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7회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에서 65명 환자 응급조치, 19건 안전조치, 기타 5건 등의 활동을 하고 마무리 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7 ~ 21까지 두류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 치맥의 성지 대구로’ 란 슬로건으로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조리업체 관계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 등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상황실(CP) 운영과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진압 및 구급대원 배치,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요원 등을 배치했으며, 특히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폭염 관련 응급처치 물품을 비치한 구급차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65명의 환자가 발생해 63명은 현장 응급처치(경미한 찰과상 등), 2명(알러지, 두통 호소)은 병원이송 조치했으며, 행사장 안전조치 19건, 살수 등 기타 지원 5건의 소방 활동을 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산업․관광․문화가 결합된 100년 축제로 도약을 꿈꾸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행사 등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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