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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제제 불법 유통 의혹 및 중국 승인 지연,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국제무역위원회(ICT) 조사 등 피부 미용 업체의 노이즈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 결과 메디톡스(-22.9%)와 대웅제약(-18.5%)의 2분기 주가 수익률도 좋지 않았다.
2분기 11.0% 상승하며 수익률이 좋았던 휴젤도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루머로 7월 수익률은 -12.5%로 가장 좋지 않다.
바람 잘 날 없는 피부 미용 업계다.
노이즈와는 달리 피부 미용 업체의 2분기 실적은 개선되겠다.
메디톡스와 휴젤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29억원(+1.4%, 이하 YoY), 168억원(+0.5%)으로 예상돼 감익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저효과와 미국 수출(약 150억원) 효과로 대웅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은 179억원(+78.9%)으로 상위 업체 중 가장 증가율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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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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