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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 오태경, 데뷔 13년만에 첫 매니지먼트 계약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0-12 18:49 KRD7
#오태경
NSP통신-<사진=TOC엔터테인먼트>
<사진=TOC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출신 배우 오태경이 데뷔 13년만에 첫 소속사를 갖게됐다.

12일 매니지먼트업체 TOC엔터테인먼트(이하 TOC)는 최근 오태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태경은 연기파 배우 임지은과 활동복귀를 알린 김수근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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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경은 “연기를 계속 할 수록 연기에 매진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소속사를 찾게 됐다”며 “스타보다는 연기장이로 남고 싶은 내 욕심을 채워주고 응원해줄 곳이라는 믿음이 있어 TOC와 소속 계약을 맺게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TOC 측은 “오태경은 차세대 대표 ‘연기파 배우’로써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연기자이다”며 “회사는 오태경이 배우로써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오랜 아역이미지를 벗고 영화 속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스타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태경은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육남매’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허준’, ‘목민심서’ 등과 영화 ‘올드보이’, ‘황진이’, ‘음란서생’, ‘알포인트’, ‘다섯개의 시선’, ‘나쁜놈이 더잘잔다’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오태경은 오는 12월 개봉되는 장동건과 오다기리조 주연의 영화 ‘마이웨이’에서 색다른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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