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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선대위 “박원순 후보 기획입양 해명도 기획해명”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0-12 14: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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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는 박원순 후보의 병역문제에 대한 해명은 ‘기획입양’이었기 때문에 해명 또한 ‘기획해명’이라고 지적했다.

야권통합후보인 박원순 후보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가족사가 갈수록 오리무중이다. 박 후보와 그 측근들의 해명 또한 소설이요 허구다.

나경원 후보 선대위는 11일자 언론 보도에 의하면 박 후보가 양손 입양됐다는 작은 할아버지가 1936년 10월 이후 생사불명이라고 법원이 실종 선고를 내렸다. 이 선고는 박 후보가 강제 징용됐다고 주장하는 작은 할아버지가 1936년부터 실종됐다고 청구한 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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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나경원 후보 선대위는 “박 후보 측이 그동안 1941년 할아버지에 대한 징용장이 날라 왔고, 할아버지 대신 작은 할아버지가 사할린으로 징용을 갔다고 주장한 것과 전혀 다른 것으로 엇갈린 내용과 주장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박 후보 측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자손이 없는 작은 할아버지의 대를 잇고 제사를 지내주기 위해 양손 입적을 했다는 주장이 애초부터 거짓이었다는 증거라는 것.

나경원 후보 선대위는 “박원순 후보는 불법 병역 면탈과 관련 지금까지 수없이 말이 바뀌었다”며 “작은 할아버지가 자식이 없었다 했다가 나중에 딸이 하나 있었다 했고, 양손 입양이 법에도 없는 것이란 지적이 일자 갑자기 사망한 아들이 하나 있었다고 갑자기 등장했고 정말 뭐가 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락가락이다”고 밝혔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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