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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소방본부가 오는 9월말까지 여름철 고령자 및 취약계층 등 온열질환자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자 대상 119무더위 쉼터를 5개 소방서에서 운영한다.

또한 온열응급환자의 신속한 병원이송을 위해 폭염대응장비(정맥주사, 얼음조끼 등)를 갖춘 구급차 33대, 펌뷸런스 2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강화해 온열질환 응급의료 상담 및 무더위 쉼터 안내 등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발생 시 야외활동을 삼가고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찾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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