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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회 추경예산안....8조 8887억원 편성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7-09 17:43 KRD7
#대구시 #추경예산안 #경제 활력 제고 #복지서비스 확충 #민선7기 1년

908억원 증액, 경제 활력 제고와 복지서비스 확충에 주력,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분야 확대

NSP통신-대구시가 총 3908억원이 증가된 8조 8887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
대구시가 총 3908억원이 증가된 8조 8887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시는 민선7기 1년, 혁신과 도전을 통한 재도약의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총 3908억원이 증가된 8조 8887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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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중점 편성내용은 미래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미래산업육성 분야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12.5억원),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30억원) 등 87억원을 편성 일자리 지원분야에 신중년 비즈(Biz)컨설팅 일자리 창출(4억원),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 사업(17.9→23.1억원) 등 14억원을 편성 했다.

또, 산업기반조성 및 투자촉진분야에 성서 1․2차 및 염색산단 재생사업(20→40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80→100억원) 등 116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 및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 및 환경분야에 대구간송미술관 건립(30→75억원), 만촌자전거경기장 개보수(12.6억원), 앞산관광명소화 사업(18→46억원), 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7→14.5억원) 등 269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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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시재생 및 도로교통분야에 주거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26.8억원), 안심~하양 복선전철(297→453억원), 상인공영주차장 보수보강공사(14→19.3억원) 등 326억원을 편성했다.

대구시는 안전한 시민생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45억원),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6.3억원), 재해위험지구정비(49.4→64.8억원), 공공시설물 내진보강공사(66→81억원),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5.2억원) 등 135억원을 편성했다.

그 외에도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해 서민복지분야에 기초연금(6272→6452억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9→13.5억원),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17→24.5억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설치․운영(4.1억원) 등 682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서비스 확대에 저상버스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69→88.2억원), 나드리콜 운영(145→165.5억원), 시내버스업체 재정지원(940→1320억원) 등 420억원을 편성했다.

그런가하면 정부추경사업 반영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분야에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확대(6→74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48→188억원), 도시철도 본선 환기설비 집진효율 개선(180억원) 등 614억원을 편성했다.

또, 일자리 창출 및 복지지원분야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668→767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659→692억원) 등 197억원을 편성했다.

대구시는 법경경비로 조정교부금 360억원(5224→5584), 징수교부금 36억원(447→483억원) 등 구․군의 민생안정 추진을 위한 재원과 지방교육세 보전분(118억원)등으로 678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 재원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취득세 등 지방세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1단계 지방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소비세율 증가분과 시․도비반환금 및 지방교부세 정산분, 국고보조금 추가 및 변경내시 등을 포함 39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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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의회의 협조로 전국 최초 2월 추경을 편성해 지역의 시급한 민생안정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지방재정확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경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편성한 만큼 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안전 및 민생안정 중심의 사업들이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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