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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유리의료재단, 중국 산동중의약대학 학생들과 임상실습 공유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7-09 14:45 KRD7
#안동시 #안동유리의료재단 #임상실습 #물리치료

산학협력으로 전문의료인력 양성

NSP통신-임상실습 협력차 한국을 찾은 중국 산동중의약대학 임상실습생들 (안동유리의료재단)
임상실습 협력차 한국을 찾은 중국 산동중의약대학 임상실습생들 (안동유리의료재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유리의료재단과 지난 1994년 임상실습 협력을 체결한 중국 산동중의약대학의 물리치료 전공 학생들 4명이 지난 6일 한국땅을 찾았다.

지난 1994년 4월 한중 양국의 우호적인 교류 협력과 국제적 인재배양을 목적으로 상호보완, 자원공유, 이익평등 등의 원칙하에 임상실습 협력을 체결하고, 2016년 최초 임상실습을 시작한 이래로 매년 중국 현지 또는 안동유리의료재단에서 학술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두 기관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안동유리의료재단은 이번 실습방문을 통해 우수한 한국의료를 전달함과 동시에 한국문화를 경험할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 지역내·외 문화관광과, 한국어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본원의 이미지 더 나아가 한국의 이미지를 상승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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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진호 유리의료재단 이사장은 “94년부터 이어온 중국 산동중의약대학과의 협약은 중국현지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각인시켜 주었고, 매년 실시한 한·중 학술 세미나는 양국간 산학협력으로 전문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원동력이 됐다. 2016년부터 오늘날까지 진행중인 임상실습은 대한민국 의료 수준을 한층 더 올리는 계기가 되고 포화상태인 대한민국 의료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위대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매년 시행하는 임상실습인 만큼 새로운 컨텐츠와 교육을 개발해 진화하는 임상실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중국 중의약대학 대표학생인 유자성 씨는 “강력한 의료서비스 능력을 겸비한 선배를 통해 이곳에서의 교류 학습이 앞으로의 임상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 며 “우리는 이곳에서 펼쳐질 공부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하겠다” 고 이번 임상실습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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