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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블록버스터급 영상으로 현대차 SUV 패밀리의 새로운 가족 ‘베뉴’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린다.
현대차는 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등장을 축하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현대차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는 ‘Urban Vibes(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로 ‘베뉴’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도시의 시작 장소(venue)라고 할 수 있는 공항을 배경으로 촬영했고 해당 영상은 대형 수송기(모델명 C-130)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0미터 상공을 비행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Inyokern Airport)에 착륙하면서 ‘베뉴’를 화려하게 등장시키는 등 블록버스터급 대작 스케일로 제작했다.
한편 현대차는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현대차 SUV패밀리가 총출동해 ‘베뉴’를 맞이하고 ‘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팰리세이드’로부터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은 후 현대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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