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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서울 삼성병원은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한국사이버원예대학 화훼장식과)를 초빙해 지난달 24, 25, 27일 3일간 꽃을 주제로한 특강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권영찬닷컴 제공)

홍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직장이나 가정에서 형형색색의 꽃으로 계절적인 분위기를 살려 장식할 수 있는 꽃다발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시연과 함께 전했다. 특히 교육생 모두가 참여하는 실습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올해 베트남에서 개최된 ‘2019 vietnam international flora expo’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부케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일본에서 열린‘Japen flower design award’에서는 한국대표로 데몬스트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차세대 플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홍채희 교수는 이번 여름 방학 학기에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생활 꽃 디자인 과정’의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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