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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봄바니에(대표 장준영) 수제양복 브랜드가 하기 결혼시즌에 맞춰 실속파 예비신랑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업체 측은 5일 “결혼식 이후 실생활 속에서도 입을 수 있는 맞춤형 정장을 예복으로 입으려는 실속파 예비신랑이 꾸준히 늘면서 맞춤양복의 새로운 시장이 조성되어 가고 있다”며 “이에 봄바니에 양복에서는 이들만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가성과 가심만족 서비스로 턱시도 대여 비용에 약간의 추가 비용을 더해 영구 소유할 수 있도록 예복형 맞춤정장을 선보인다.

이 정장은 화려한 턱시도처럼 너무 튀지 않지만 예복으로 손색없을 멋스러운 이태리식 피트 형 스타일을 채택해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토록 디자인더ㅣㅁ으로써 실속파 예비신랑이 추구하는 만족도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봄바니에 측은 내다봤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그루밍족이며 실속파인 예비신랑을 위한 것으로 이번 여름 결혼을 앞둔 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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