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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주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협약 체결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7-04 16:56 KRD7
#LH #제주도 #청년지원 #희망일자리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LH(사장 변창흠)는 4일 서귀포시 소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공공상생연대기금,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청년활동가를 위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추진하는 ‘제주 청년활동가를 위한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사업의 심화과정으로 청년 인턴 규모를 10명으로 확대했으며 참여 기업 또한 9개 기업으로 증가했다.

LH와 공공상생연대기금, 제주올레는 지난 6월 이번 사업에 참가할 청년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7일간의 직장생활 기본교육 과정을 받은 뒤 현재 사회적 기업 등에서 9개월 간의 유급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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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으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격주로 개최되는 1박 2일 합숙 워크숍을 통해 인턴십 도중 도출된 각 기업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청년 인재양성 및 일자리 발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LH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제주올레가 청년 선발 및 인턴십 매칭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용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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